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인민지원군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[[中]][[國]][[人]][[民]][[志]][[願]][[軍]]'''[* 한자의 뜻에 유의. support의 지원(支援)이 아니라 volunteer의 지원(志願)이다. 자원했다(自願했다)는 말과 동의어다. '''지'''들이 '''원'''해서 간 '''군'''대라고 외워보면 편하다. 북한의 인민군을 돕기 위해 중국 정부가 파병한 것이 '''아니라는''' [[중국 공산당]]의 책임 회피를 의도하고 있는 단어이므로, 의미를 혼동하면 안된다.] 중국 인민지원군, 한국 약칭 및 통칭 '''중공군'''은 [[1950년]] [[10월]] [[압록강]]을 넘어 [[한반도]]에 들어와 [[조선인민군]]의 우군으로서 [[6.25 전쟁]]에 참전한 [[중화인민공화국]]의 군대이다. [[1950년]] [[10월 19일]] 한반도에 처음 침입한 이래, [[1953년]] [[7월 27일]] 휴전협정이 맺어질 때까지 총 병력 약 240만 명 이상 투입되었다. 이 가운데 전투 중 사상자는 전사자 18~20만 명을 포함해 약 36~40만 명,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사상자를 의미하는 비([[非]])전투 사상자 38~ 4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. 이들은 [[대한민국 국군]]과 [[유엔군사령부|유엔군]]의 적군이었으므로, [[연합국]] 세력이었던 유엔군을 공격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중국은 이들을 국가 공식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에서 스스로 원해서 참전한 [[민병대|의용군]]으로 포장하기 위해 '인민지원군'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"[[자원#s-2|자발적으로]] 넘어간 지원세력이자 역사상 최대의 [[민병대]]"라는 선전[* 그래서 명칭에서의 '지원'도 支援(지탱할 지, 도울 원)이 아닌, 志愿(뜻 지, 원할 원)이다. 즉 "'''이 군대는 우리 중화인민공화국 인민들이 미 제국주의자들에게 핍박받는 조선 인민들을 가엾게 여겨 스스로 참전한 것임. 그러므로 우리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는 아무런 관계 없음'''"이라면서 전쟁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었다.]을 하였지만, 이들은 약간의 [[소련 공군]] 참전자들을 제외하면 전원이 '''정규군'''인 [[중국 인민해방군]]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었다. [[대한민국 국군]]과 [[유엔군사령부|유엔군]]은 [[조선인민군]]을 압록강까지 밀어붙이며 6·25 종전과 [[남북통일]]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, 중공군의 침공으로 인해 [[1.4 후퇴|후퇴하였다]]. 그 후 양측은 정전협정까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루한 공방을 계속하게 되었으며, 이 기간 동안 [[중부지방]]을 중심으로 [[한반도]] 내 산업기반은 철저하게 파괴되었다. 중국은 [[정전 협정(6.25 전쟁)|정전 협정]] 후 현재까지도 중국인민지원군의 6.25 전쟁 참전을 '''항미원조'''([[抗]][[美]][[援]][[朝]]: [[미국 제국주의|미제]]에 맞서 [[북한|조선]]을 도움) '''보가위국'''([[保]][[家]][[衛]][[國]]: 가정과 국가를 지킴)라고 교육하며 애국, 민족주의 및 사상 교육의 소재로 이용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